본문 바로가기

뉴질랜드46

현재 뉴질랜드 코로나19 레벨3 임금보조금 지급결정 예상대로 코로나 재난문자가 온 후 오클랜드를 위주로 코로나19 재확산을 막기 위한 레벨3를 유지하기로 했어요. 그로 인한 경제적 고용안정지원으로 섭시디 접수를 시작한다고해요. 제가 거주하고 있는 퀸스타운은 레벨2를 유지 중인데 솔직히 앞으로 코로나19 재확진 수에 따라서 상향될수도 하향될 수도 있어서 아직은 섣불리 단정짓기는 힘든 상황이네요. 우선 경제활동을 하시는 모든 고용주분들께 정부에서 임금보조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해서 그나마도 다행이라 생각되요. 뉴질랜드 임금보조금 섭시디 신청자격 조건은 8월 12일부터 9월 10일까지 14일 동안 COVID-19로 인해 최소 40 %의 수익이 감소되었거나 가질 것으로 예상되는 사업장은 전국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해요. 1차 코로나19 임금보조금 신청할 때와 같은 .. 2020. 8. 17.
오클랜드 코로나 재난문자 레벨3 다시 시작인가? 오클랜드 코로나 재난문자 레벨3 다시 시작인가? 좀 전에 긴급재난문자가 왔어요. ㅠㅠ 삑삑~~대는 소리에 깜짝 놀라서 확인해보니 오클랜드 코로나 레벨경보3가 발표됐더라고요. 내일부터 금요일 미드나잇까지 오클랜드는 레벨3이고 그 외에 지역은 레벨2로 조정 되었어요. 2주도 아니고 단 3일!! 금요일 정부브리핑이 다시 있을거라고 하는데 제발 락다운만 되지 않길 바래야죠. ㅠㅠ 이제 좀 살만했는데.... 다시 레벨3라니... 코로나 종식선언을 한 후 24일만에 다시 코로나 재확진자가 생기면서 현재까지 코로나 활성 재확진자는 총 22명이었는데 모두 해외유입이었죠. 하지만 이번엔 달라요. ㅠㅠ 오클랜드에서 한 가족4인이 모두 코로나 양성판정을 받은것인데 지역감염자래요. 어디서 감염이 되었는지는 아직 역학조사를 하.. 2020. 8. 11.
부산행2 반도를 뉴질랜드 동시상영으로 관람고고 부산행2 반도를 뉴질랜드 동시상영으로 관람고고 공포 호러 스릴러 장르를 너무너무 좋아하는 저는 공유님의 출현으로 부산행을 심장쫄깃하게 봤드랬쥬~ 근데 부산행2 "반도"를 뉴질랜드 극장에서 관람할 수 있게 되었네요~~~ 작년에 "기생충"으로 히트를 칠때도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신랑이랑 극장관람을 했었는데 이번에는 그 유명한 강동원님의 "반도"를 퀸스타운에서 보게 될 줄은 몰랐어요. 해외에 살면서 가장 불편하다면 불편한것이 아무래도 TV프로그램이나 영화관람 아니겠어요? 해외생활 해보신분들이나 지금 하고 계신분들은 모두 공감하실거예요. 내나라가 아니다 보니까 볼만한 영화들도 없거니와 헐리웃 유명한 영화를 보려고해도 영어의 장벽에... 무너지는.... DVD나 인터넷 다운이 되는 시점이 되서야 큰 맘먹고 결제해서 .. 2020. 8. 10.
뉴질랜드 봄꽃 이름이 뭘까요? 퀸스타운에 봄이 찾아왔네요. 주말예배 드리러 교회에 나왔는데 근처 카페에 이렇게 이쁜 꽃이 피었어요. 이름은 모르지만 향기도 진하게 나더라고요. 작은 꽃들이 옹기종기 모여서 한 꽃처럼 모여있었어요. 코로나사태로 인해서 교회의 많은 청년들이 한국으로 돌아갔어요. 관광도시이다보니 한인들도 적은데 이제는 젊은이들마저 돌어가서 휑하네요. 언제쯤 코로나사태가 잠잠해지고 다시 국경의 문이 열릴까요? 뉴질랜드의 봄이 찾아온 것 처럼 인생의 봄날도 빨리 찾아왔으면 좋겠어요. 2020. 8. 9.
퀸스타운 주말 가족나들이 타카티푸호수의 캠핑장 봄날씨를 만끽하기 위해 아이들과 함께 주말나들이를 다녀왔어요. 사실 퀸스타운 옆마을 킹스톤을 다녀오는 길이었는데 캠핑장소가 너무나 예뻐서 잠시 들렸어요. 타카티푸호수를 끼고 있는 캠핑장소!! 킹스톤은 그 호수의 끝자락에 위치한 마을이예요. 해가 지는 오후라서 어딜찍든 작품이 나오네요. 캠핑장소라 그런지 캠핑카들도 많더라고요. 아직은 찬기운이 있는 초봄이긴 하지만 오늘따라 한낮의 기온이 11도까지 올라가서 그런지 오후가 되도 따뜻하더라고요. 타카티푸호수에서 아이들은 물장난 하느라 정신이 없었어요. 뉴질랜드는 나무들이 정말 커요~ 최소 100년이상은 된것 같은~~ 쭉쭉 뻗은 나무들과 그 앞의 타카티푸호수가 있으니 그림이네요. 캠핑장에는 이렇게 누군가를 기리는 나무도 있더라고요. 자잘한 자갈과 모래로 되어 있.. 2020. 8. 8.
뉴질랜드 봄기운 받아가세요. 아침에 일어나서 주방에 가보니 이렇게 햇살이 가득 들어오고 있어요. 새삼 완전한 뉴질랜드 봄을 느꼈네요. 주방쪽에 겨울엔 시베리아였는데 이렇게 해가 드니까 너무너무 예쁘기까지 하네요!! 이제 아점을 차려볼까해요. 주말인데 뭘 해먹어야 잘 먹었다고 소문 날까요? 요즘 드시는 메뉴 공유 좀 해주세요!! 근데 단점이 해가 너무 잘 드니까 식탁에 앉아서 밥 먹기가 힘드네요 ㅎㅎ 눈을 못 떠요~~ 뉴질랜드 봄기운이 강하긴 하네요. 오늘 낮엔 6도까지 올라간데요. 따뜻할것 같아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2020. 8.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