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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생활3

퀸스타운공원에서 오리들 밥주기 미션! 퀸스타운공원에서 오리들 밥주기 미션! 집에서 남은 빵들고 퀸스타운 공원으로 고고 날씨가 너무 좋은데 집에만 있기는 아까워서 뉴질랜ㄷ자연 만끽하러 출발~~ 아이들은 그저 신나서 스스로 착하게 옷 입고 나가서 대기중~~ ㅎㅎ 공원에 도착하니 사람들도 많고 오리들도 많고~울 딸램은 오리 밥 주다가 인터셉터 당했어요. 키가 작다 보니까 들고 있던 빵을 큰 오리가 그냥 낚아채더라고요. 놀라서 울고불고~~ 그래도 오리밥은 주겠다며 ㅋㅋ아들은 워낙 요령을 터득한 탓에 여유롭게 오리밥투척 오리 한마리 밥 주면 여기저기서 날아들어요~ 소문이 빠르긴 한듯!!퀸스타운공원은 호수놀이터와 연결이 되어 있는데 진짜 날이 너무 좋아서 꽃도 활짝피고 간이커피숍도 있고~~ 시간 때우기 넘나 좋은곳!! 돗자리 하나 가지고 오면 몇시간은.. 2020. 9. 29.
퀸스타운 봄 제대로 왔어요 꽃구경해요. 퀸스타운 봄 제대로 왔어요 꽃구경해요.퀸스타운 시티에는 벗꽃이 한창이예요. 오늘은 큰애 초등학교에서 체육회가 있어서 온가족이 응원하러 가는 길이예요. 정말 뉴질랜드는 푸른 자연이 늘 주변에 있다 보니까 멀리 차 끌고 나가지 않아도 되서 너무 좋아요.여기는 교정안에 있는 벗꽃인데요. 여즘 봄날씨가 너무 쨍해서 찍은 사진이 다 예술이네요꽃만 보면 알아서 사진 찍어달라고 포즈를 취하는 울 딸랑구~~^^한국에 있을때도 늘 꽃축제 하면 다녀오곤 했는데 퀸스타운은 집 주변에 널린게 꽃밭 잔디밭이라 너무 좋은것 같아요. 아이들도 자연속에서 자라나니 정서적으로도 안정이 많이 되는것 같고 늘 밖에 나가서 노는걸 엄청 좋아해요. 그리고 땅에서 뭐 줍고 풀밭에서 뭐 만들고 하는걸 잘 하는것 같아요.주차를 하고 학교로 가로질.. 2020. 9. 24.
퀸스타운에 눈이와요~ 지난주부터 날씨가 몸시 춥고 비도 오고 그러더니 오늘은 눈이 내리네요. 보통 산에만 눈이 왔었는데 오늘은 지상으로 눈이 펄펄 날려요~~^^ 뉴질랜드와서 처음으로 눈내리는 풍경을 보네요~ 오늘 아침도 일찍 일어나서 애들 도시락 싸고 등원시키려고 아들과 나왔더니 눈이 사르륵~ 내리고 있었어요. 지금은 날이 많이 맑아져서 눈은 내리고 있지 않지만 오후부터 다시 퀸스타운에 눈이 내린다고 하네요!! 현재기온3도... 눈내리는 겨울은 줄겁기만 하네요~ 오늘 하루도 즐겁게 보내세요~~^—^ 2020. 7.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