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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3

뉴질랜드 봄꽃 이름이 뭘까요? 퀸스타운에 봄이 찾아왔네요. 주말예배 드리러 교회에 나왔는데 근처 카페에 이렇게 이쁜 꽃이 피었어요. 이름은 모르지만 향기도 진하게 나더라고요. 작은 꽃들이 옹기종기 모여서 한 꽃처럼 모여있었어요. 코로나사태로 인해서 교회의 많은 청년들이 한국으로 돌아갔어요. 관광도시이다보니 한인들도 적은데 이제는 젊은이들마저 돌어가서 휑하네요. 언제쯤 코로나사태가 잠잠해지고 다시 국경의 문이 열릴까요? 뉴질랜드의 봄이 찾아온 것 처럼 인생의 봄날도 빨리 찾아왔으면 좋겠어요. 2020. 8. 9.
비가 쏟아지는 퀸스타운 한낮까지만해도 그냥 흐린데 날은 푸근하다~~ 싶었거든요. 근데 아이들이 하원하고 난 후부터 갑자기 내리기 시작한 비는 하늘이 뚫어진것처럼 퍼붓고 있네요. 지금도 비바람이 장난 아니게 내리치고 있어요. 덕분에 날은 다른날에 비해서 많이 포근하긴 하네요. 퀸스타운에 이렇게 비가 많이 오면 산에는 눈이 내리던데~~ 내일 아침에는 풍경이 볼 만할 것 같아요. 갑자기 오후 늦게부터 내리는 비때문에 퀸스타운 시티에는 아예 사람이 1도 안 다닌다고 그러던데. 와~~ 이렇게 비오는 날에는 뭐 암것도 하기 싫은건 저만 그런게 아니겠죠?? 다들 집에서 뒹글뒹글 하나봐요~ 창문에 비친 울 아들도 아이패드 하면서 뒹굴뒹굴~~ 애미는 쿠키만들고 설겆이 한 솥하고 저녁준비로 분주한데... 아~~ 나도 뜨끈한 전기장판에 배 깔고 .. 2020. 6. 17.
퀸스타운 시티외출 한인교회와 퍼그버거 날씨가 화창한 오늘 오랜만에 킌스타운 시티에 홀로 나왔다. 원래 계획은 스타벅스에서 커피마시면서 여유를 만끽하려고 했는데 막상 나오니 가볼데도 많고 사진찍을 곳도 많아서 한참 돌아다녔다. ㅋㅋ 코로나 국가비가비상사태로 락다운이 되면서 다니지 못했던 교회! 퀸스타운의 한인교회인데 시티 중앙에 자리하고 있어서 예배 드리기 참 좋다. 예배때는 주차가 공짜인것도 마음에 든다. 😁 퀸스타운교회 너무 아름답다~ 코로나종식 선언이 되면서 지난주부터 예배를 다시 드릴 수 있게 되었고 아이들 한글학교도 운영을 다시 개제 한다고 하니 울 아이들 한글공부 열심히 시켜야겠다. 퀸스타운 시티 중앙으로 통하는 지름길~~ 골목마다 작은 식당들이 즐비한 곳!! 주말엔 클럽과 맥주바가 오픈을 하는 곳이기도 하다. 여름에는 노천에서 식.. 2020. 6.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