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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코로나4

럼주 한잔 콜~? 봄날씨인 요즘 코로나 때문인지 흥이 나지 않네요. 경기도 많이 죽어서 진짜 먹고 사는 문제가 심각해지는 시점까지 온 것 같아요. 앞으로 어떻게 이겨내야 할지 막막하네요. 직장인들은 어찌저찌 된다지만 사업하시는 분들은 정말 힘들겠어요. 막상 뉴질랜드만해도 갑자기 영업중단을 하는 등 이미 저는 두달간의 강제적 통제를 받아봐서 알거든요. 지금 한국이 많이 함들다는데.. 뉴질랜드도 경기가 살아나지 않아서 가게 하시는 사장님들 정말 힘들다고 하더라고요. 우리 모두 이 또한 지나가리~~ “지나간것은 지나간데로~~ 그런 의미가 있죠~ 우리 다 함께 노래 합시다. 후회 없이 사랑했노라 말해요~~” 2020. 9. 11.
퀸스타운 호숫가 관광모드 토요일 아이들 한글학교 오는날.. 며칠 비가 내렸고 어제도 비가 왔는데 오늘은 날이 무척이나 화창하네요. 커피 한잔 들고 퀸스타운의 명물 호숫가에 왔어요. 날이 살짝 따뜻해지면서 다시 제트스키 관광을 시작했는지 사람들이 구명조끼를 입고 기다리고 있더라고요.정말 고요한 퀸스타운 호숫가. 어딜 찍든 작품이 되네요~ 그냥 자연속에서 숨 크게 들이시는것도 요즘은 감사한 일 같아요.봄으로 접어들면서 예전같으면 북적거렸을 퀸스타운인데 코로나 때문에 조용해요! 근데 이정도가 오히려 적당한것 같기도 하네요.중국분들이 많이 귀국하셔서 중국말 듣기가 힘든데 오늘 퀸스타운 호숫가 나와보니 중국분들 좀 계시네요토요일마다 마켓도 열리는 퀸스타운 메인거리인데 코로나 이후로 안 서는것 같아 서운하긴 해요. 이제 주말의 시작인 토요.. 2020. 8. 22.
현재 뉴질랜드 코로나19 레벨3 임금보조금 지급결정 예상대로 코로나 재난문자가 온 후 오클랜드를 위주로 코로나19 재확산을 막기 위한 레벨3를 유지하기로 했어요. 그로 인한 경제적 고용안정지원으로 섭시디 접수를 시작한다고해요. 제가 거주하고 있는 퀸스타운은 레벨2를 유지 중인데 솔직히 앞으로 코로나19 재확진 수에 따라서 상향될수도 하향될 수도 있어서 아직은 섣불리 단정짓기는 힘든 상황이네요. 우선 경제활동을 하시는 모든 고용주분들께 정부에서 임금보조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해서 그나마도 다행이라 생각되요. 뉴질랜드 임금보조금 섭시디 신청자격 조건은 8월 12일부터 9월 10일까지 14일 동안 COVID-19로 인해 최소 40 %의 수익이 감소되었거나 가질 것으로 예상되는 사업장은 전국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해요. 1차 코로나19 임금보조금 신청할 때와 같은 .. 2020. 8. 17.
오클랜드 코로나 재난문자 레벨3 다시 시작인가? 오클랜드 코로나 재난문자 레벨3 다시 시작인가? 좀 전에 긴급재난문자가 왔어요. ㅠㅠ 삑삑~~대는 소리에 깜짝 놀라서 확인해보니 오클랜드 코로나 레벨경보3가 발표됐더라고요. 내일부터 금요일 미드나잇까지 오클랜드는 레벨3이고 그 외에 지역은 레벨2로 조정 되었어요. 2주도 아니고 단 3일!! 금요일 정부브리핑이 다시 있을거라고 하는데 제발 락다운만 되지 않길 바래야죠. ㅠㅠ 이제 좀 살만했는데.... 다시 레벨3라니... 코로나 종식선언을 한 후 24일만에 다시 코로나 재확진자가 생기면서 현재까지 코로나 활성 재확진자는 총 22명이었는데 모두 해외유입이었죠. 하지만 이번엔 달라요. ㅠㅠ 오클랜드에서 한 가족4인이 모두 코로나 양성판정을 받은것인데 지역감염자래요. 어디서 감염이 되었는지는 아직 역학조사를 하.. 2020. 8.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