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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홀리데이2

퀸스타운 레이크헤이즈 산책 다녀왔어요. 퀸스타운 레이크헤이즈 산책 다녀왔어요. 날씨가 너무 좋아서 아침일찍 먹고 아이들과 레이크헤이즈 다녀왔어요. 이쪽에 강이 흐르는지는 몰랐는데 평화로운 산책코스더라고요. 낚시도 할수 있고 강아지산책도 가능하고 넓은 부지에 맑은 물과 거위 오리들까지~ 간이의자 하나놓고 앉아만 있어도 힐링 될것 같아요. 집에서 15분거리에 있는 곳이라 아이들 데리고 오기 작당하고 조금만 더 가면 애로우타운이라 위치상 안성맞춤이네요.오리들은 많이 봤어도 이렇게 덩치 큰 야생거위는 퀸스타운 살면서 처음 봤어요. 소리도 우렁찬데 사람을 잘 따르는 모습이 마치 강쥐 같더라고요.두 거위는 부부인듯!! 빵이라도 가져갔음 나눠줄텐데~ 다음에 올땐 꼭 챙겨 와여 할것 같아요. 여기 토끼들도 엄청 많아요. 낮엔 굴속에 들어가 있어서 보이진 않.. 2020. 10. 6.
애로우타운 공원 킥보드연습 애로우타운 공원 킥보드연습 눈이 엄청나게 오더니 갑자기 날씨가 다시 봄을 되찾게 되어서 푸릇한 나무와 꽃들이 화사하게 피어났어요~^^ 애들 스쿨홀리데이라서 퀸스타운 옆동네 애로우타운으로 킥보드 타러 왔어요.애로우타운 공원 입구인데 너무 예쁘더라고요. 트레킹코스도 있고 보드타는 곳도 따로 마련되어 있어서 시간 때우기 좋은 곳이예요.제법 울 딸도 이젠 잘 타더라고요. 이날도 오니까 키위들은 자전거 묘기를 선보이고 있었어요. 얼마나 연습을 하면 저렇게 탈까 싶을정도..여기서만 두시간을 보냈어요. 애들을 데리고 밖에 나오면 이렇게 갈만한 곳들이 많아서 뉴질랜드 사는게 즐겁기만 하네요. 애들한테는 더없이 좋은 환경 같아요.애로우타운 공원은 퀸스타운보다 훨씬 크고 주차시설도 잘 되어 있어서 두시간 무료파킹까지 할 .. 2020. 10.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