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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티푸호수2

퀸스타운 부촌 켈빈헤이츠 동네투어 퀸스타운과 정 반대편에 위치하고 있는 켈빈헤이츠 동네를 다녀왔어요. 퀸스타운 자체도 비싼 도시로 유명한데 그 중에서도 가장 부촌은 바로 켈빈헤이츠예요. 워낙 뷰도 좋고 해가 잘 드는 곳이라 남쪽에 가까운 퀸스타운 중에서 제일 따뜻한 곳으로 유명하기도 해요. 켈빈헤이츠에서 바라보는 퀸스타운 시티의 모습이 장관이라하여 해가 지고 있는 오후에 갑작스럽게 동네구경하러 떠났어요. ^^ 저희 집에서 차로 15분정도 걸리는 듯 하네요. 켈빈헤이츠의 동네 끝에 자리하고 있는 골프장과 근처 공원~~ 역시 부촌답게 관리도 너무 잘 되어 있고 퀸스타운의 관광모드 호수랑은 다른 느낌이네요. 같은 호수인데 다른느낌!! 여긴 좀 더 고요하고 만년설을 끼고 있어서 그런지 좀 더 웅장한 기분이 들었어요. 아이들이 놀 수 있는 놀이터.. 2020. 9. 8.
퀸스타운 주말 가족나들이 타카티푸호수의 캠핑장 봄날씨를 만끽하기 위해 아이들과 함께 주말나들이를 다녀왔어요. 사실 퀸스타운 옆마을 킹스톤을 다녀오는 길이었는데 캠핑장소가 너무나 예뻐서 잠시 들렸어요. 타카티푸호수를 끼고 있는 캠핑장소!! 킹스톤은 그 호수의 끝자락에 위치한 마을이예요. 해가 지는 오후라서 어딜찍든 작품이 나오네요. 캠핑장소라 그런지 캠핑카들도 많더라고요. 아직은 찬기운이 있는 초봄이긴 하지만 오늘따라 한낮의 기온이 11도까지 올라가서 그런지 오후가 되도 따뜻하더라고요. 타카티푸호수에서 아이들은 물장난 하느라 정신이 없었어요. 뉴질랜드는 나무들이 정말 커요~ 최소 100년이상은 된것 같은~~ 쭉쭉 뻗은 나무들과 그 앞의 타카티푸호수가 있으니 그림이네요. 캠핑장에는 이렇게 누군가를 기리는 나무도 있더라고요. 자잘한 자갈과 모래로 되어 있.. 2020. 8.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