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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스타운38

인버카길 낚시하는 아들 오랜만에 찾은 바닷가! 퀸스타운은 호수로 이루어져 있어서 바다내음이 그리웠는대 간만에 평일 휴무가 생가개 돠우 인버카길로 온가족 나들이!! 초겨울로 접어드는 요즘 날씨가 하루가 다르개 추워져서 벌써 오라털파카는 기본으로 입어야 하는데 이상하게 퀸스타운보다 인버카길이 덜 추운듯 했다. 울 아들도 아빠를 따라 바다낚시 도전~~ 신랑의 취미는 바로 낚시라 .. 나중에 아들과 둘이 낚시하러 다니는게 꿈이라더니. 슬슬 소원이 이루어지는듯 하네~~ ㅎㅎ 뿌듯뿌듯 근데 인버카길을 너무 늦게 도착하게 되어서 생각만큼 바닷가에 오래 머물지 못한게 아쉬웠다. 글두 오랜만에 콧구녕에 바람도 쐬고 특히 아이들이 좋아해서 덩달아 기분 업!! 코로나때문에 두달여를 꼼짝없이 집에서 지내다 이렇게 차 타고 2시간 반거리의 옆 도시에.. 2020. 5. 31.
살몬스시의 정석 살몬스시의 정석 신랑이 직접 만들어준 살몬스시!!! 생선이나 회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나지만 유일하게 즐기는 것이 바로 살몬이랑 참치회인데... 이렇게 손수 만들어 주시니 맛이 배가 되는군~ 밖에는 하루종일 비가 내리고 기온이 확 떨어져서 집안에 있어도 옷을 전부 갖춰 입어야 춥지 않을정도인데 이렇게 싱싱한 살몬스시 한접시 먹으니 기분 짱 좋네요~ ^^ 생살몬스시랑 그릴살몬의 조합이 대박!! 특히나 그릴살몬은 토치로 살짝 구워준건데 신기할정도로 입에 넣으면 녹아 없어진다. 호우~~ 맛나. 추운 겨울 회가 몸에 좋다며.. 특히 살몬이 여성 피부관리에 좋다면서 많이 먹으라는 신랑. 고마워~ 덕분에 맛나게 먹었어요. 뉴질랜드의 하루는 이렇게 저물어 가네요. 다들 굿밤 되세요. 2020. 5.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