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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감상

인버카길 낚시하는 아들

by 퀸타클레어 2020. 5. 31.


오랜만에 찾은 바닷가!
퀸스타운은 호수로 이루어져 있어서 바다내음이
그리웠는대 간만에 평일 휴무가 생가개 돠우 인버카길로 온가족 나들이!!
초겨울로 접어드는 요즘 날씨가 하루가 다르개 추워져서 벌써 오라털파카는 기본으로 입어야 하는데 이상하게 퀸스타운보다 인버카길이 덜 추운듯 했다.
울 아들도 아빠를 따라 바다낚시 도전~~
신랑의 취미는 바로 낚시라 .. 나중에 아들과 둘이
낚시하러 다니는게 꿈이라더니. 슬슬 소원이 이루어지는듯 하네~~ ㅎㅎ 뿌듯뿌듯

근데 인버카길을 너무 늦게 도착하게 되어서 생각만큼 바닷가에 오래 머물지 못한게 아쉬웠다.

글두 오랜만에 콧구녕에 바람도 쐬고 특히 아이들이 좋아해서 덩달아 기분 업!!

코로나때문에 두달여를 꼼짝없이 집에서 지내다 이렇게 차 타고 2시간 반거리의 옆 도시에도 놀러오고 바닷가에서 낚시도 하고 너무너무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다음엔 다 철저히 준비해서 아침 일짝 출발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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