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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감상

퀸스타운 만년설과 스카이라운지에도 하얀눈이 가득~

by 퀸타클레어 2020. 6. 6.

 

밤새 비가 억수로 쏟아지고 바람이 새차게 불더니 아침에 일어나니까 이렇게 만년설에 하얀 눈이 ~~ 

여름에는 눈이 꼭대기에만 쬐~끔 있었는데 이젠 산등성이까지~ 우리집에서 바로 맞은편에 보이는 낮은 산에도 눈이

내려 있는건 처음본다. 

 

하지만 마을에는 눈이 내리지 않았고 높은 고산지역에만 눈이 내려서 좀 아쉽. 

어차피 겨울이고 추운데 눈이라도 펑펑 왔으면 좋으련만..

먼발치에서 감상만 하는건 너무너무 아쉽다고 생각된다. 

해가 뜨면서 슬슬슬 녹기 시작하는데.... 

눈이 오락가락!! 

7월부터 스키시즌이라서 스키리조트 가격 알아볼 참이었는데 진짜 자연눈으로 스키장이 운영되긴 하는건지 궁금. 

한국은 대부분 인공눈으로 스키장을 운영하곤 하기 때문에. 

점점 지구 온난화가 된다고해서 그런지 퀸스타운 만년설도 여름에는 눈이 녹아서 잘 안 보이던데... 

 

퀸스타운 만년설에서 스키를 타는건 아닐테고. 

여기 어디에 퀸스타운 스키장이 있다고 하던데... 

 

차 타고 퀸스타운 시티로 나왔다가 만년설이 너무 가까이 있는듯 하여 사진을 찍었는데 실제로 보는것만큼 자세하게 

나오지는 않았네... 

그리고 퀸스타운의 명물~ 스카이라운지도 곤돌라타고 정상으로 올라가면 하얀 눈이 소복히 쌓여 있었다. 

저 멀리서만 봐도 눈 쌓인 스카이라운지. 

 

이런날 온가족이 곤돌라타고 놀러갔다 오는건데.. ㅠㅠ 아쉽구만.. 각자 일이 있어서. 

아쉽게 스카이라운지 사진은 찍지 못했지만 너무너무 멋진 곳이다!! 

다음 눈이 내릴때는 무조건 곤돌라 타고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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