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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감상

퀸스타운 노천카페

by 퀸타클레어 2020. 6. 16.

오랜만에 온 가족이 퀸스타운 시티로 밤마실을 나왔다. 

살짝 날씨가 흐리기도 하고 겨울이라서 해가 일찍 떨어지기에 저녁 5시도 안되었는데 어둑어둑!! 

타카티푸 호수를 바라보면서 시티가 구성이 되어 있어서 뉴질랜드 최대 관광도시 퀸스타운! 

집 밖에 나가면 이런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하다. 

 

 

뉴질랜드 퀸스타운의 커피숍은 거의 노천카페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어디서든 밖에서 풍경감상하면서 커피를 즐길 수 

있어서 너무 좋다. 

비가 살짝 내리긴 했지만 노천카페를 즐기는 우리~~ 

 

커피값은 한국보다 살짝 저렴하긴 하지만 맛은 풍부~~ 자연속에서 마셔서 그런지 더 기분나고 맛있는것 같다. 

 

마트에서 우연히 발견하게 된 연유커피! 

베트남 연유커피만큼은 아니지만 캬라멜이 들어가서 그런지 음청 단데 자꾸 땡기는 맛이다. 

요즘 나의 최애 커피음료! ㅎㅎㅎ 

가격은 한병에 뉴질랜드 달러로 5불이나 한다. 그것도 세일해서5불 

원래는 좀 더 비싼거 같은데 나는 세일 할 때만 사먹기 때문에 .. ㅎㅎ 

 

뉴질랜드와서 노천카페 즐기는게 나의 낛이 되어 버렸다. 한국은 아무래도 실내커피숍이 많아서 인테리어에 신경을 

많이 쓰지만 여기 커피숍들은 대부분 그냥 노멀한 기본 인테리어. 

돈 안들이고도 즐길 수 있는 멋진 자연뷰가 있기 때문 아닐까?? 따뜻한 계절이 다가오면 노천카페의 맛이 열배는 

증가하는데 겨울이라도 겨울만의 운치가 있는 뉴질랜드 노천카페 

 

오늘 하루도 이렇게 저물어 가는 군~~ 모두들 굿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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