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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생활

퀸스타운 시티외출 한인교회와 퍼그버거

by 퀸타클레어 2020. 6. 10.


날씨가 화창한 오늘
오랜만에 킌스타운 시티에 홀로 나왔다.
원래 계획은 스타벅스에서 커피마시면서 여유를 만끽하려고 했는데 막상 나오니 가볼데도 많고
사진찍을 곳도 많아서 한참 돌아다녔다. ㅋㅋ


코로나 국가비가비상사태로 락다운이 되면서 다니지 못했던 교회! 퀸스타운의 한인교회인데 시티 중앙에 자리하고 있어서 예배 드리기 참 좋다. 예배때는 주차가 공짜인것도 마음에 든다. 😁

퀸스타운교회 너무 아름답다~

코로나종식 선언이 되면서 지난주부터 예배를 다시 드릴 수 있게 되었고 아이들 한글학교도 운영을 다시 개제 한다고 하니 울 아이들 한글공부 열심히 시켜야겠다.

퀸스타운 시티 중앙으로 통하는 지름길~~ 골목마다 작은 식당들이 즐비한 곳!! 주말엔 클럽과 맥주바가 오픈을 하는 곳이기도 하다.

여름에는 노천에서 식사하는 사람들로 북적이는 곳인데 겨울이라 그런지 테이블만 휑~ 하니 놓여있네~
그래도 운치 있는 퀸스타운 시티!!

타카티푸 호수를 둘러싸고 있는 퀸스타운시티
퀸스타운 관광을 오면 반드시 먹어봐야 한다는 퍼그버거~~ 오늘은 버거보다는 크림빵이 땡겨서 퍼그베이커리 집으로 고고

젤라또,베이커리,햄버거 이렇게 세가지 매뉴를 운영하는데 규모도 크고 연간 수입이 어마무시 하다. 요즘은 다들 힘든 시기라 손님이 많이 줄었지만 한참 관광객들 많을때는 도보에 줄을 빙빙 서서 한번 가게에
들어가려면 기본 한시간은 기다려야 한다.

속에 크림이 꽉 차다못해 삐져 나온 크림빵~~ 특히나 빵 자체가 맛있어서 무조건 먹어봐야 한다! 한번 맛 보면 다른 크림빵은 허접해서 못 먹을 지경! ㅋㅋㅋ

홀로 시티 구경 하고 퍼그버거에서 달콤 맛있는 크림빵 먹으니 좋구만~^^

애들 데리러 갈 시간은 왜케 빨리 다가오는지~~ 시간은 휘리릭~ 시간은 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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