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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생활

일상으로 코로나 레벨2 하향소식

by 퀸타클레어 2020. 5. 16.

뉴질랜드에 드디어 희소식~~~ 

이제 COVID-19 레벨 2로 하향 되었네요. 

오예~~~~ 

 

하지만 아직 안심은 이르죠~

최근 한국의 이태원 사건도 그렇고 사회적 거리두기는 백신이 나올때까지 반드시 지켜야 하는 수칙이니까요. 

뉴질랜드는 코로나 레벨2로 내려가면서 좀 더 정밀하게 관리를 하고 있어요. 

 

한국을 본보기로 모든 상점을 오픈할시에는 인스픽션을 받아서 통과를 해야 하고 상점 사이즈에 따라 

입장이 가능한 인원제한도 있고요. 

입장시에는 꼭 손세정을 사용하고 있어요~ 

처음에는 좀 불편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일반 감기처럼 지나가는게 아니고 전 세계적으로 대공항의 

아픔을 앓고 있기 때문에 한번두번 실천하다 보니 이제는 익숙해졌네요. 

 

다른 국가들에 비해서 일찍이 국경봉쇄를 해서 그런지 현재 뉴질랜드의 코로나 확진자는 60여명으로 집계가 

되었어요.. 물론 사망자도 20여명 되긴 하지만 다른 국가들에 비하면 정말 좋은 성과 같아요. 

 

앞으로 경기가 되살아 나야 하는데 아무래도 관광국가이다 보니까 하늘길이 막힌 요즘 남아있는 자국민으로 

어떻게 경기를 회복할지는 더 지켜봐야겠네요. 

 

그래도 일상생활로의 복귀가 가능한 코로나 레벨2로 내려가서 너무너무 기쁘네요. 

코로나 레벨2로 내려간 첫날 쇼핑몰에 갔더니 주차할 자리가 없을 정도로 사람들이 많이 밖으로 나왔더라고요. 

얼마나 그리웠을까요? 모두 다 같은 마음이겠죠?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 하루하루 건강 꼭 챙기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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