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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생활

애로우타운 공원 킥보드연습

by 퀸타클레어 2020. 10. 4.

애로우타운 공원 킥보드연습

눈이 엄청나게 오더니 갑자기 날씨가 다시 봄을
되찾게 되어서 푸릇한 나무와 꽃들이 화사하게
피어났어요~^^
애들 스쿨홀리데이라서 퀸스타운 옆동네 애로우타운으로 킥보드 타러 왔어요.

애로우타운 공원 입구인데 너무 예쁘더라고요.
트레킹코스도 있고 보드타는 곳도 따로 마련되어 있어서 시간 때우기 좋은 곳이예요.

제법 울 딸도 이젠 잘 타더라고요.
이날도 오니까 키위들은 자전거 묘기를 선보이고 있었어요. 얼마나 연습을 하면 저렇게 탈까 싶을정도..

여기서만 두시간을 보냈어요.
애들을 데리고 밖에 나오면 이렇게 갈만한 곳들이 많아서 뉴질랜드 사는게 즐겁기만 하네요.
애들한테는 더없이 좋은 환경 같아요.

애로우타운 공원은 퀸스타운보다 훨씬 크고 주차시설도 잘 되어 있어서 두시간 무료파킹까지 할 수 있으니 부담 없는것 같아요.

이 꽃 이름이 뭔지는 모르지만 만개를 해서 너무 풍성 하더라고요.
자연석에서 힐링도 하고 그냥 잔디밭에 배깔고 엎드려서 시간 보내기 너무 좋은 날이었어요.
집에 오는 길엔 맥도날드에서 햄버거로 저녁 간단히 때우고 이날은 마무리 지었어요~^^

뉴질랜드 남섬 여행 하실때 시간 되신다면 퀸스타운
옆동네 애로우타운 꼭 한번 와보세요~
퀸스타운 타운공원-애로우타운 공원 둘다 너무 멋진 곳이예요.

다음 포스팅엔 애로우타운 구석구석 명소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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