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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생활

퀸스타운의 관광코스 쿠키타임

by 퀸타클레어 2020. 7. 25.


아이들 한글학교에 보내놓고 한시간 반의 찬스를 얻은 오늘!! 모닝커피를 마시고자 찾아간 곳은 바로 퀸스타운의 관광코스 쿠키타임!!!

항상 줄 서서 먹어야했던 쿠키타임인데 코로나이후 관광객이 많이 줄어서 요즘은 한산하네요~~

덕분에 하이패스처럼 바로 주문을 할 수 있다는게
좋아요~^^ (사람 너무 많아서 매번 포기했던 쿠키타임)

퀸스타운 시내로 들어가는 길목에 바로 있어서 눈에 확 띄고 여행오신분들은 무조건 찍고 가야 한다는 관광코스이기 때문에 늘 사람들로 북적북적 했던곳이예요.

가게에 들어서자마자 쿠키타임의 캐릭터가 뙇🤗
쿠키타임 쿠키는 수제이기도 하고 맛도 여러가지라서
선물용으로도 많이 구입해 가시더라고요.
저도 몇번 사먹었는데 시중에 파는 초코칩쿠키랑은 많이 달라요~~ 촉촉 달콤의 급이 다르달까??

코로나 락다윤이 풀리고 쿠키타임 첫 방문인데 스키시즌이라 사람들이 좀 있었어요.
내부를 이렇게 자세히 보기는 처음인것 같아요.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은데 양은 제법 있어서 한봉지 사다 놓으면 애들 도시락 모닝티간식으로 싸주기 정말 좋은 아이템이죠!!
하나씩 개별포장이 되어있어서 위생적이고 맛도 좋구요~^^

쿠키타임 박스형도 있었네요. 박스도 귀여워서 버리긴 아까울것 같아요.

왜 퀸스타운 관광코스인지 알듯하네요! 내부 인테리어 대박~~ 차가 가게안에 있다뇨~~~~
쿠키로 한껏 치장한 차에서 사람들이 줄서서 사진 찍더라고요~
넘나 귀엽지 않나요??

쿠키타임의 달다구리 모카치노 커피 한잔!!
사실 귀요미 초코쿠키도 하나 올려주시는데 낼름 먹어버려서 사진을 못 찍었어요.
아침 10시 좀 넘은 시간이었지만 스키타러 온 관광객들로 거리가 살짝 북적이고 생기가 돋았어요.


역시 모닝커피가 젤 맛나쥬~~ 애들 한글학교는 일주일에 한번 가는데 매주 나에게 고마운 한시간 반이 주어질것 같아서 괜시리 기쁘네요!!
다음주에는 뭘 할지 신중히 고민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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