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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생활

퀸스타운 트램폴린 센터 추억의 방방이 타러가자

by 퀸타클레어 2020. 7. 9.

SITE 트램폴린 센터

키즈카페 바로 옆에 붙어 있는 트램폴린 센터!
코로나 오기 전에 애들 데리고 한번 방문했었는데 그 다음날 바로 락다운 되면서 두달간 문을 닫았다가 이제야 다시 재방문하게 된 곳!!

운동센터나 취미활동 하는곳은 이처럼 대형으로 된 곳이 많더라고요~ 인구는 적고 땅덩어리는 넓어서 그런지 골프연습장도 전부 야외에 엄청 넓고 수영장엔 무조건 스파와 자쿠지 야외와 실내를 모두 갖추고 있는 규모더라고요.
우리나라 실내수영장에 워터파크를 살짝 끼어넣은 느낌??☺️

오랜만에 트램폴린 타러 왔는데 방학이라 그런지 아이들이 정말 많았어요.

SITE 트램폴린 센터 플레이타임

저희도 입장까지 10분 기다렸어요. 안전때문에 정원만 들어가야 하는 시스템이어서 기본 한시간을 놀 수 있는데 시간대별료 입장 하더라고요.
이렇게 대형 트램폴린이 설치 되어 있고 다양한 강도의 트램폴린이 있어서 아이들이 참 좋아해요.

SITE 트램폴린 센터 가격

가격을 보니까 트램폴린 센터 한시간 노는데 6세까지 15불이고 청소년은 18불 어른은 25불이예요.그리고 트램폴린으로 운동 혹은 취미활동을 하는 분들을 위한 강습도 있어요. 원데이 이용금액은 45불 이더라고요.

트램폴린 센터에 주기적으로 기술을 배우러 오시는 분들도 꾀 많았어요.

SITE 트램폴린 센터 규칙

하나의 트램폴린당 한명씩 타는게 룰이고 워낙 많은 트램폴린이 있기 때문에 겹치는 일은 거의 없는데 간혹 강도나 크기가 다른 트램폴린들이 있어서 기다리면서 한사람씩 타기도 해요.
물론 스텝들이 상주하고 있으면서 아이들 케어도 해주고 기술도 알려줘요.

입장한 아이들이 놀 때에는 부모들은 이렇게 관전 할 수 있더라고요~
꼭 여기서 보지 않고도 내려가서 아이들에게 방해되지 않는 선에서 아이들을 돌보거나 지켜볼 수 있어요.

한가지 아쉬운점은 키카만큼 어른들 공간이 충분히 만들어져 있는게 아니었고 커피를 팔지 않아서 ㅠㅠ
애들 기다리는 동안 당이 땡겨서 힘들었네요.

우리 어렸을때도 일명 “방방이”로 통했던 트램폴린~
동네마다 있어서 500원 주고 타던게 생각 나네요~
아들도 실력이 많이 늘었더라고요.

딸램은 트램폴린을 가로지르는 기술까지 ㅋㅋㅋ
오늘 하루도 알차게 보낸것 같아요.
아이들 방학때라 더 열심히 밖에 데리고 다녀서 그런지 제가 체력이 방전되네요.

오늘은 애들 재우다 같이 잘것 같아요~~ 굿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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