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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보드2

애로우타운 공원 킥보드연습 애로우타운 공원 킥보드연습 눈이 엄청나게 오더니 갑자기 날씨가 다시 봄을 되찾게 되어서 푸릇한 나무와 꽃들이 화사하게 피어났어요~^^ 애들 스쿨홀리데이라서 퀸스타운 옆동네 애로우타운으로 킥보드 타러 왔어요.애로우타운 공원 입구인데 너무 예쁘더라고요. 트레킹코스도 있고 보드타는 곳도 따로 마련되어 있어서 시간 때우기 좋은 곳이예요.제법 울 딸도 이젠 잘 타더라고요. 이날도 오니까 키위들은 자전거 묘기를 선보이고 있었어요. 얼마나 연습을 하면 저렇게 탈까 싶을정도..여기서만 두시간을 보냈어요. 애들을 데리고 밖에 나오면 이렇게 갈만한 곳들이 많아서 뉴질랜드 사는게 즐겁기만 하네요. 애들한테는 더없이 좋은 환경 같아요.애로우타운 공원은 퀸스타운보다 훨씬 크고 주차시설도 잘 되어 있어서 두시간 무료파킹까지 할 .. 2020. 10. 4.
퀸스타운 옆동네 에로우타운 만년설 감상 퀸스타운 옆동네 에로우타운 만년설 감상 어린이집 하원을 하고 바로 출발하게 된 에로우타운! 그 옛날 광산마을로 유명한 곳이면서 우리집에서 20분 거리에 있는 옆동네여서 가끔 놀러가곤 한다. 오늘 가는 길은 자주 가던 길이 아닌 반대편길로 가기로 했는데 만년설을 가까이에서 보게 되는 행운을 얻었다. 반대쪽 길로 가니까 풍경이 장관이었다. ^^ 퀸스타운의 겨울은 처음 지내는 거지만 신랑은 나보다 먼저 겨울을 보낸 사람이기에 하얀 만년설이 겨울 내내 있다고 한다. 뭐~ 거의 6개월은 겨울이고 6개월은 여름인 뉴질랜드 날씨를 생각하면 앞으로 반년은 원없이 눈 쌓인 산을 감상 할 수 있을 것 같다. 근데 만녈설이라고 했는데 왜 여름에는 눈이 꼭대기에만 살짝 있는 걸까?? 그래도 만년설인가? ㅋ 이렇게 차를 타고 .. 2020. 6.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