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쌈1 퀸스타운에서 한국족발 실화냐. 외국생활의 가장 큰 단점은 아무래도 "먹는것" 이 아닐까 생각된다. 한국음식의 그리움이 한계에 치달을 때 발견하게 된 퀸스타운 한국족발!! 헉~~ "오늘은 뭐 먹을까?" 고민하는게 일상이 된 주부인 나에게도 귀차니즘이 찾아오면 항상 간절해지는게 배달문화. 퀸스타운에 배달은 피자뿐이라.. ㅠㅠ 식상하다. 이 피자는 파큰세이브에 장 보러 갔다가 사온것! 생각보다 크기도 크고 가격도 적당해서 한번 맛보기로 했다. 저녁을 때우려는 속셈~ ㅎㅎ 여하간 퀸스타운에서 배달이나 한국음식을 찾는게 쉽지 않기에 포기하고 산지도 반년... 포장부터 뜯어서 예열된 오븐에 쑥~~ 집어 넣으면 끝!! 간편 요리는 이런맛에 먹는거쥬~~ 저녁상 차리고 치우고 하지 않아서 너무 좋다~ 아이들도 오랜만에 피자 먹는다니까 신난다면서.. .. 2020. 6.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