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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생활

아이패드 프로4세대 12.9 앱등이 아이패드병 고치다.

by 퀸타클레어 2020. 6. 24.

몇달을 아이패드병이 나서 맘 속으로만 살까말까를 고민했는데 

에라이~~ 질러브러~~ 

신랑의 적극 동의를 얻어서 아이패드 프로4세대 12.9인치를 모셔왔다~~ ㅎㅎㅎ 

 

비싸고 귀하신 몸 아이들 손 안타게 하기 위해서 조심조심 모셔서 집으로 데려왔음~~ 

역시 아이패드는 처음 비닐 뜯을때가 제일 설레이고 기분 좋은것 같아요. 

짜잔~~ 영롱하게 등장하시는 아이패드 프로4세대 12.9!!! 

 

맨날 작은 사이즈만 사용을 하다가 처음으로 큰 사이즈를 영접하니~~ 와우~~ 마치 노트북을 하나 더 장만한 기분??

뉴질랜드 어뎁터코드에 맞게 뾰족한 충전기!! 그리고 USB C타입의 충전라인~~

이제 우리집 아이패드는 총 3개가 되었지만 독자적으로 충전기가 다르기 때문에 고이고이 따로 모셔두고 몰래 사용하기로 신랑과 약속!! 

처음 아이패드를 킬때는 설렘!! 뚜둥... 반쪽짜리 사과가 차르르~~~ 바탕화면에 나타나면 심장이 바운스 바운스!! 

자자 이제 아이패드 프로4세대 12.9 님의 설정을 해줘야 하는 타임!! 

한국어 설정을 해두고 나의 위치도 설정해두고 연동할 애플기기도 연결 해주고~~ 

한국에서 아이패드 프로2세대 사용 후 근 2년만에 새로운 아이패드 4세대 12.9를 모셨으니~~ 

나의 영어공부와 업무용으로 마르고 닿도록 사용할 생각이다. ㅎㅎㅎ 

페이스아이디도 설정해주고~~ 이젠 이건 나만 사용할 수 있어~~ 내꼬야~

캬~~ 역시 뉴질랜드는 애플생태계를 적극 활용하는군. 

한국에서는 없는 애플페이 설정도 바로 할 수 있고!! 새롭구먼~

이렇게 살짝 길고긴 설정의 시간이 끝나고 신랑님께 아이패드 프로4세대 12.9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주었다. 

그렇게 갈망하던 게임을 깔았는데 화질이 끝내준다면서 신랑 손에서 떠날 줄 모르는 아이패드. 

내가 사용하려고 샀는데 뭔지 모르게 신랑님 손을 벗어나지 못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게임용으로 굿이긴 하죠~~ 화질과 음량이 개쩌는(요즘언어) 아이패드 프로4세대 12.9!! 

역시 사길 정말 잘 한것 같아유~~~ 

내일부터는 아이패드 짝꿍들을 하나씩 장만해 보려고요. 

ㅋㅋㅋ 바로 키보드와 마우스 (혹은 매직패드) 그리고 찰떡궁합인 애플펜슬!! 

액정필름이랑 아이패드케이스~~ 아이패드가방까지~~ 

 

앱등이 등극!! ㅋㅋㅋㅋㅋㅋ 아이패드 몸값도 비싼데 갖춰야 할 것들도 만만치 않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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